내 삶의 이야기를 쓰는 법 자전적 에세이 쓰기 A to Z
낸시 슬로님 에러니 지음 / 방진이 옮김 / 돌배개 펴냄
- P16
- 당신의 영혼은 배우고, 성장하고, 성찰하기 위해 이 땅에 왔다.
- 독자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걱정하지 말자. 당신이 당신의 진실을 들려주면, 그들은 페이지를 넘길 것이다.
- P18
- 내가 글을 쓰는 이유는 오로지 내가 무엇을 생각하는지, 무엇을 보고 있는지, 내가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내가 무엇을 원하고 또 두려워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다.
- P25
- 불확실성에 편안해지면 당신 삶에 무한한 가능성이 열린다.
- P26
- 당신에게는 선택권이 없다. 당신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당신을 꼼짝못하게 만드는 두려움 또는 무한한 가능성, 이 두 가지뿐이다.
- P33
- 모든 것이 당신만의 고유한 여정을 위해 완벽하게 펼쳐지고 있으며, 무언가를 좋은 것과 나쁜 것으로 분류하고 명명하면 그것이 오히려 당신을 가둔다. 시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이 만들어낸 것일 뿐이다. 따라서 늦은 때나 이른 때란 없으며, 모든 것이 제 시간을 지키도 있다.
- P40
- 어떻게 시작하건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쓰라. 있었던 일을 그대로 이야기하라. 당신이 감정적으로 솔직하다면 독자는 당신을 따라 어디든 갈 준비가 되어 있다.
- P42
- "저는 수명 연장보다는 삶의 질이 더 중요합니다." 항암치료는 받지 않기로 했다.
그리스인 조르바
알렉시스 조르바의 삶과 행적
니코스 카잔자키스 지음 / 유재원 옮김 / 문학과지성사 펴냄
- P167
- 우리는 몇 마디 말을 하기 위해 태엽 감는 존재들, 아니 때로는 한 음절도 제대로 내지 못하고 '아' 또는 '우' 하는 분절되지 않는 불분명한 소리를 내다가 끝내는 파멸하고 마는 존재들이라고 느끼게 돼. 그리고 아무리 위대한 사살들이라 해도 그 속을 갈라 보면 역시 겨로 가득 채우고 교묘하게 양철 용수철을 박아놓은 인형들에 불과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될 거야.
- P185
- "산다는 게 원래 문제투성인 거요." 조르바가 계속 말을 이었다. "죽음은 문제가 전혀 아니고요. 사람이 산다는 게 뭘 뜻하는지 아세요? 허리띠는 느슨하게 풀고, 남들하고 옳다 그르다 시비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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