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이나모리 가즈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 2장]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1.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실존주의 철학에 대해 찾아보다가 재밌는 표현을 발견했다. 피투성 사람은 세상에 내던져진 존재라는 뜻이다. 그리고 사람은 언제 세상을 떠날지도 알 수가 없다. 하지만 세상에 나온 이상 우주가 부여한 생의 의지를 따라 열심히 살아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2장을 읽으면서 가장 좋았던 대목을 꼽으라면 바로 '한 사람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에 대한 부분이었다. 이나모리 가즈오 할아버지는 말씀하신다. 인간으로서 옳은 일인가, 그른 일인가? 삶의 철학 그리고 경영 철학에 있어서 가장 최우선시 되어야할 것은 인간으로서 지켜야할 도덕인 것이다. 도덕적으로 떳떳하다면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고 사업을 자신있게 ..